김정은,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합류

▲ 김정은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김정은이 김갑수, 곽경택, 이범수에 이어 SBS 오디션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김정은에 대한 대중의 호감과 신뢰가 높고 MC로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적의 오디션` 심사에 활력을 부여하리라 기대한다"고 심사위원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정은은 "배우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될 `기적의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 `기적의 오디션`이 배우 지망생들에게는 물론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가슴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적의 오디션`은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미라클 스쿨`에 입학해 배우가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