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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손잡은 영화 `인셉션`(Inception)이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셉션`은 31일 오전까지 총 212만 2639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30일부터 31일 오전까지 '인셉션'이 25만 5547명, '솔트'가 24만 7700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한국영화 '이끼'는 9만 9470명을 동원해 개봉 3주차에도 높은 관객 동원률을 보였다.
28일 개봉한 '고사 2'는 9만 7053명, 총 관객 수 27만 6742명을 기록해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밖에 프랑스 영화 '오션스'가 4위,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이 5위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