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스포츠기능성 용품 제조사인 화이텐이 KBOP와 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5일부터 8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기능성 목걸이와 팔찌를 출시한다.
화이텐 박영준 팀장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화이텐 소재의 티타늄을 물에 녹여 가공처리된 에너지 물질인 아쿠어티탄탄의 효용가치를 인정받아 메이저리그 전체 팀과 계약이 체결했다.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다. 한국의 야구 인기에 힘입어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각 구단 로고가 새겨진 목걸이, 팔찌는 기능성이라는 장점과 구단을 상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팔찌와 목걸이 뒤쪽에는 KBO 공식마크가 새겨져 있다.
이미 각 구단 내 샵에서 판매 계약을 완료한 상황이며 지역업체에서는 연고 구단 제품의 예약주문을 시작했다. 향후 롯데, 해태 등의 올드모델 제작도 기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