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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23일 '인기가요'로 첫 무대

박미애 기자I 2009.08.18 09:54:40
▲ 지드래곤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18일 첫 솔로음반을 발표하는 지드래곤이 SBS '인기가요'로 첫 무대를 갖는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와 '브리드'를 함께 선보인다. 그는 '하트 브레이커'와 '브리드'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결정하고 향후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후속곡을 두지 않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지드래곤의 첫 솔로음반은 한 곡에 집중하거나 순위에 집착하기보다 음반 전체를 알리는데 힘쓰는 프로모션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하트 브레이커' 뮤직비디오 외에 현재 세 편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추가로 진행중"이라고 알렸다.

지드래곤의 첫 솔로음반은 지드래곤이 단독으로 프로듀싱 작업을 진행했으며 테디(원타임), 쿠시(스토니스컹크), 그리고 스웨덴 등 해외 작곡가들이 공동 작곡에 참여하고 김건모, 태양(빅뱅), 씨엘(투애니원), 산다라(투애니원)가 피처링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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