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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배고픈 귀신' 변신한 사연은

장병호 기자I 2022.01.23 11:16:3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귀신 영화 출연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
2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16회는 ‘너로 인해 날마다 새로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오랜 꿈이었던 귀신 영화 출연을 위해 오디션을 준비한다. 귀신 연기에 진심인 사유리와 이를 지켜보는 젠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으스스한 분장을 한 사유리와 아기 강시 젠이 담겨있다. 무서운 귀신으로 변신했지만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슈퍼 사유리와 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영화 ‘똥파리’로 알려진 양익준 감독도 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사유리는 하얀 소복 차림에 풀어헤친 검은 긴 머리, 그리고 입가에 흐르는 피까지 장착하고 귀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사유리가 젠에게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걸자, 젠이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분장을 마친 사유리는 젠과 함께 밖으로 나와 오디션을 위한 동영상을 촬영했다. 사유리가 영상을 위해 잡은 콘셉트는 바로 ‘배고픈 귀신’. 사유리는 공포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놀이터 바닥을 기고, 구르는 등 열정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사유리는 양익준 감독을 집으로 초대해 오디션을 봤다. 양익준 감독은 진지하게 사유리의 연기를 지켜보며 감상평을 내놓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16회는 2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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