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X하석진, 러브라인 본격화..'알콩 커플 예고'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한지혜와 하석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됐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23회에서는 수인(한지혜 분)이 우석(하석진 분)이 비행기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고, 우석으로 착각한 어느 환자의 병상 앞에서 목 놓아 울음을 터뜨리며 우석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했다. 뒤늦게 우석이 멀쩡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것을 본 수인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우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었음을 확인하며 격한 포옹을 나누었다.

수인은 환자 행세를 하며 어리광을 부리는 우석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우석을 살뜰히 보살폈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조금씩 사랑을 키워나가며 달달한 러브라인을 연출해 앞으로 두 사람의 전개에 알콩달콩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수인과 우석의 본격 러브라인이 펼쳐질 ‘전설의 마녀’24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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