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女 합창단원, '친목도 하모니'

양승준 기자I 2010.07.26 09:08:01

서인국 "방해안되도록 열심히 할 것"

▲ 박슬기와 박은영 아나운서 등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모니 합창 단원들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합창단은 화음은 물론 친목도 두터웠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합격한 방송인 박슬기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박은영 아나운서등 여자 합창 단원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 사진에서 박슬기와 박 아나운서 등은 코믹한 설정으로 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 가수 서인국
한편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합격한 서인국도 25일 방송이 끝나고 트위터에 글을 남겨 합류의 기쁨을 팬들에게 전했다.

서인국은 "거제도 가게되었다. 연습 열심히해서 방해안되게 하겠다"며 "열심히할테니 계속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5일 '남자의 자격' 방송에서는 오는 9월 3일 열리는 거제 전국합창대회에 출전할 오디션 최종 합격자 23명을 공개했다.

합격자 중에는 서인국을 비롯해 개그우먼 정경미, 걸그룹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 리포터 선우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합창 단원으로 발탁된 이들은 '남자의 자격' 멤버들과 함께 영화 '미션'의 주제가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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