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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3' 3일 만에 38만 명↑ 압도적 1위…주말 흥행 열기 잇는다

김보영 기자I 2023.02.18 10:24:5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블 히어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이하 ‘앤트맨3’)가 3일 연속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3’는 전날 전국에서 11만 691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만 9636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앤트맨3’는 2023년 첫 마블 히어로 액션이자, MCU 마블 페이즈5의 시작을 여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앤트맨3’ 개봉 전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이하 ‘슬램덩크’)가 2위를 기록했다. ‘슬램덩크’는 이날 4만 514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5만 74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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