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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윤지♡정한울 설날 대가족 모임…박현빈 둘째딸 공개

김보영 기자I 2020.01.28 08:40:3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가 가족들과 시끌벅적한 명절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지와 사촌인 가수 박현빈도 깜짝 출연해 둘째 딸을 공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윤지의 명절을 맞아 외가댁을 방문한 이윤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지는 이종사촌인 가수 박현빈을 포함한 17명의 대가족 모임에 놀란 MC들에게 “명절이라 이런 것이 아니라 수시로 모인다”고 웃었다. 라니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어른들에게 다소곳이 세배를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케 했다. 가족들은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아가며 대장정의 세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설 잔칫상을 차리며 식사가 시작됐다. 이윤지는 얼마 전 둘째 딸을 얻은 박현빈에게 첫째의 반응이 어떠냐고 물었다. 박현빈은 “첫째가 동생을 예뻐한다”며 흡족해했다.

만찬이 끝나고, ‘정자매’ 이윤지 어머니와 박현빈 어머니, 그리고 박현빈이 마이크를 잡고 대가족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시끌벅적한 잔치의 시작에 이윤지는 이웃에게 양해를 구했음을 알렸다.

먼저 정자매가 부르는 ‘댄싱퀸’ 무대가 펼쳐졌다. 뒤이어 사위들이 선뜻 무대에 나서지 않자 박현빈의 어머니는 “우리 집안이 이런 집안이 아니었는데, 집안 퇴색돼 간다. 우리 어릴 때는 마이크를 차지할 수 없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윤지 외할머니의 흥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고, 정한울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박현빈이 ‘앗! 뜨거’ 무대로 대가족의 흥을 고조시키며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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