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이주빈, 이병헌 감독 ‘멜로가 체질’ 합류(공식)

이주빈(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주빈이 ‘멜로가 체질’에 출연 한다.

18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에 따르면 이주빈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연출 이병헌)에서 이소민 역을 맡는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드라마 이다. 이주빈은 한때 잘나갔던 배우 이소민으로 분한다. 초중고 시절부터 ‘얼짱’으로 유명했고 까다롭고 도도한 성격에 황소고집까지 있는 그는 임진주(천우희 분),황한주(한지은 분),이은정(전여빈 분)과 대학 동기로 이야기의 한 축을 맡는다.

이주빈은 tvN ‘미스터 션샤인’, OCN ‘트랩’, KBS2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했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을 만든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으로,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