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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출신 전지윤, 내달 2일 솔로 출격 '내가 해'

이정현 기자I 2016.10.26 07:45:01
전지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11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전지윤은 오는 11월 2일 0시 자작곡으로 채운 싱글음반 ‘낮 AND 밤’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타이틀곡 ‘내가 해’와 수록곡 ‘자석’ 등 전지윤이 작사, 작곡한 두 곡이 수록됐다. 그는 이미 포미닛 앨범 수록곡에서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인 바 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지윤만의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타이틀곡 ‘내가 해’는 팝 R&B 장르로 노랫말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겼다. 옆에서 너를 항상 비춰주겠다‘는 뜻과 ’슬프고 힘든 건 내가 할 테니 너는 행복하기만 해‘란 따뜻한 메시지다”라고 설명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화제가 된 유행어 ’내가 내가 해‘와도 유사하다.

전지윤은 솔로 곡을 발매한 후 5일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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