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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낭만쇼 예스터데이’에서는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
조영남은 환하게 웃으며 신부와의 결혼식을 즐겼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여정의 모습은 청순해 보였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지난 1972년 결혼했으나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날 조영남은 노태우 전 대통령이 초대한 점심 만찬에 참석해 영부인 김옥숙 여사 앞에서 사모곡을 불렀던 에피소도 털어놨다. 조영남은 “노태우 대통령께 백담사 같은 곳 가지 말라고 했다”며 “내 말실수 때문에 썰렁해진 분위기를 만회하려 노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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