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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새 멤버 유라와 혜리가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로 공식 활동에 나섰다.
유라와 혜리는 10일 방송된 `꽃다발`에 출연하며 걸스데이 합류 신고식을 치렀다. 한글날 특집으로 방송된 이날 `꽃다발`은 걸스데이와 포미닛, 시크릿, 레인보우, 숙녀시대, 쿨룰라, 노라조가 출연해 기본적인 한글 맞춤법, 한글 상식 등의 문제를 풀며 `아이돌 한글 꼴찌왕`을 피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유라와 혜리를 포함한 걸스데이는 오는 10월 말 신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그 전까지는 `꽃다발` 출연으로 공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는 2개월 만인 9월 기존 멤버 지선과 지인이 탈퇴하고 유라와 혜리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라와 혜리가 잘 적응하고 있고 기존 멤버들이 잘 이끌어줘 팀 분위기도 밝고 화목하다”며 “이제 공식 활동에 나선 만큼 잘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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