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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차인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에 합류한다.
차인표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대물`에서 또 다른 주인공 강현석 역을 맡았다. 극중 강현석은 카리스마와 리더쉽을 겸비한 정치인이다.
`대물`은 이미 고현정과 권상우가 각각 서혜림, 하류 역에 캐스팅된 상태다. 차인표가 연기할 강현석은 이 드라마에서 고현정이 맡은 서혜림 역과 사랑과 애증의 맞대결을 펼친다.
`대물`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이야기로 정치와 권력 관계를 그릴 전망이다.
한편 차인표 지난 2월 종영한 KBS 드라마 `명가`에 이어 약 8개월 여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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