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6월 24일 컴백… '첫만남' 신드롬 잇는다

윤기백 기자I 2024.05.23 08:51:02
투어스(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6월 24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가 23일 밝혔다.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23일 0시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아워 메모리즈 : 나우’(Our Memories : Now)라는 제목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은 텅 빈 교실과 매미 울음 소리만 가득한 농구 코트를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아날로그 카세트 플레이어에서 경쾌한 음악이 재생되고, 구름 사이로 유성이 떨어진다.

이내 투어스 멤버들이 하나 둘 등장해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풍경과 교차된다. 비를 맞으며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교정을 거니는 모습, 수박을 크게 한 입 베어무는 소년의 얼굴이 해맑다.

이후 투어스는 바닷가를 향해 내달린다. 그리고 화면에는 ‘24.06.24’라는 숫자가 떠올라 이들 새 앨범 발매일을 암시했다.

투어스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다.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켰다.

투어스의 ‘아워 메모리즈 : 나우’ 영상은 오는 24~30일 전국 CGV에서 모든 영화 상영 전 볼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음향 시스템을 통해 보는 영상은 몰입도가 한층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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