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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SNL’ 출연…신곡 무대 최초 공개

김윤지 기자I 2019.03.14 08:18:4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삼을 말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SNL’에 출연한다.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측은 13일(현지 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3월 30일, 4월 6일, 4월 13일 방송 분의 호스트와 게스트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게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의 호스트는 배우 엠마 스톤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은 이날 ‘SNL’에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방송 전날(4월12일)에 발매된다.

‘SNL’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되는 주말 코미디 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호스트를 맡거나 무대 공연을 하고, 코믹 연기 및 정치 풍자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SNL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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