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에서 정유미는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의 패션을 소화하며, 몽환적이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꾸준한 작품 활동 속에서 고민했던 그녀의 연기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유미는 “갈수록 나로 살아간다는 게 어떤 것인지 생각이 깊어진다”고 덧붙이며 배우로서, 인간 정유미로서 꿈꾸는 모습을 전했다.
정유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며 “평범한 상황에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그 속에 평범한 내가 있는 듯한 느낌. 내가 그런 걸 꿈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