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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국악, 뿌리와 같아…널리 알리고 싶어”

김윤지 기자I 2017.10.20 09:08:55
사진=코스모폴리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하늬가 국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20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규모 가야금 공연으로 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한 것에 대해 “국악이란 저에게 뿌리와도 같아요. 뿌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국악을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많이 알아줬으면 해요. 음악은 제게 힐링의 원천이에요”라고 말했다.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그는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숨어있던 모습을 발견하며 에너지를 얻어요”라며 바쁜 일정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보는 뉴욕에서 촬영했다. 이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평화 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에 참석해 사회를 보기도 했다. “염원했던 올림픽 유치가 성사되었으니 이제 잘 치러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이들이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진지하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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