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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3.2%로 산뜻한 출발

김윤지 기자I 2017.09.06 08:15:57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 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2’에선 결혼 3년차 장윤주-정승민의 부부의 일상과 7개월된 첫 딸 리사가 공개됐다.

‘신혼일기2’는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처럼 각자의 가족이 있었던 두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루고 또 소중한 딸까지 얻어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이야기를 그렸다. 장윤주-정승민은 화보촬영을 하며 처음 만났던 일화부터 첫 키스에 대한 설레는 추억, 비공개로 진행됐던 결혼식, 첫 딸 리사가 탄생했던 감격의 순간을 들려줬다.

장윤주는 “남편은 양반, 선비스타일이다. 스킨십도 내가 주로 리드한다”고, 정승민은 “아내가 음담패설을 좋아한다”며 서로에 대한 솔직한 소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방송에서는 육아에 지친 초보 엄마아빠 장윤주-정승민 부부가 한적한 곳에서 세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바닷마을 돌담집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게 된 세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서로에 대한 배려심과 다정함이 느껴지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사랑 가득한 모습이었다. 초보 엄마아빠인 이들의 솔직한 모습은 공감을 샀다.

이날 첫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3.2%, 최고 4.3%를 기록하고 케이블과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여자 30대 시청률은 평균 4.7%, 최고 5.7%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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