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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 백종원에 도전한 이은결, '마리텔' 첫 두자릿수 시청률

김은구 기자I 2015.06.21 09:30:09
‘마이 리틀 텔레비전’(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야외로 나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두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7.5%보다 2.5%포인트 상승하며 방송 9회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에 처음 진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리텔’ 최초로 모든 출연자들이 제부도로 출동해 야외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캠핑 요리를 선보인 선보인 ‘제왕’ 백종원에게 화려한 입담과 기술로 무장한 마술사 이은결이 도전하며 1위 자리를 위협했다.

3주만에 돌아온 ‘예코치’ 예정화와 캠핑 전문가들과 캠핑 정보를 소개한 김구라, 첫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맘껏 뽐낸 씨스타 다솜까지 다른 출연자들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설특집으로 처음 방송된 이래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해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3주 연속 광고판매율도 100%를 기록했다고 MBC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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