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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씨스타 보라에 '결혼해줄래' 청혼?

조우영 기자I 2013.02.02 12:40:23
신화 이민우(왼쪽)와 씨스타 보라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이민우가 씨스타 보라에게 청혼했다고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제작진 측이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2일 JTBC 측에 따르면 오는 3일 방영 되는 ‘신화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 사랑해 스튜디오’ 편이 전파를 탄다. 이 방송분에서는 앞서 탄생한 신화와 씨스타 가상 부부들의 본격적인 신혼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최종 선택에서 서로 엇갈리는 화살표 속에 힘겹게 부부가 된 신화와 씨스타 부부들은 장보기 나들이에 나선다. 이후 부부들은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장을 보고 군것질거리를 사 먹기도 했다.

제작진은 “신화 멤버들이 씨스타 멤버들의 짐을 들어주는가 하면 장을 보면서 재밌는 농담을 던져 진짜 부부 같은 ‘깨알 금슬’을 자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화 이민우는 장을 보고 돌아오는 웨딩카에서 일일 아내 보라에게 “나랑 결혼할래?”라고 고백했다. 윤현준 ‘신화방송’ PD는 “이민우가 특유의 매력을 살려 로맨틱한 고백을 하는 모습이 방송의 주된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요리대결’에서는 ‘한국의 고든 램지’ 강레오 셰프가 출연해 신화·씨스타 부부의 요리들을 냉정하게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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