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신사의 품격`, 결론은 장동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영환 기자I 2012.01.31 08:44:57
▲ 장동건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새 주말 미니시리즈 `신사의 품격`이 품격 있는 신사를 찾았다. 결론은 장동건이었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신사의 품격`(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이 남자 주인공으로 톱스타 장동건을 섭외하는 데 성공했다. 장동건 측은 3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최근 구두 합의를 마치고 최종 계약서에 사인만 남겨놨다"고 전했다.

`신사의 품격`은 그간 장동건을 비롯해 김명민, 주진모, 차승원 등 톱스타 남배우들이 물망에 오르며 세간의 시선을 모았다. 장동건은 출연 1순위로 섭외를 받았으나 스케줄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장동건 모시기를 위해 3월 편성됐던 드라마를 5월 방영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의 품격`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장동건은 지난 2000년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 만에 안방에서 시청자를 찾게 됐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미중년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 드라마로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시크릿 가든` 이후 새롭게 내놓는 작품. 장동건에 앞서 김민종, 김민, 김수로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 관련기사 ◀
☞`신사의 품격`, "장동건 카드도 유효!", 역시 화제의 드라마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