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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5일 발표에서 23위로 새 시즌을 시작한 김주형은 소니오픈 공동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으로 24위로 밀렸다가 이날 발표에서 23위로 올라서 원래 자리로 복귀했다. 김주형의 개인 최고 순위는 2023년 10월 기록한 11위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33위에 만족한 임성재는 4계단 하락해 21위로 밀렸다.
1월 5일자 발표에서 18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그 뒤 19위→20위로 밀렸다가 지난주 발표에서 17위로 상승했으나 이날 4계단이나 떨어졌다.
톱100에 든 한국 선수 가운데선 김시우가 71위에서 67위로 올라서 순위를 가장 많이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오는 3월 31일자 발표 때까지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거나 PGA 투어에서 우승해야 4월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는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랭킹 평점 14.67로 1위를 지켰고, 잰더 쇼플리(미국)2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로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매킬로이는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올리지는 못했으나 세계랭킹 포인트 70점을 획득하며 평점을 8.5699으로 높여 2위 쇼플리(8.8631점)를 바짝 추격했다.
오는 6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LIV 골프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장유빈은 142위에서 144위로 2계단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30위로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했던 장유빈은 이후 계속 순위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