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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의 '쿠데타'가 시작된다… '엠카'서 무대 첫 공개

윤기백 기자I 2023.10.19 08:49:16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19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의 타이틀곡 ‘쿠데타’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매 앨범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킹덤은 이날 ‘쿠데타’ 무대로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3년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인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완벽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전망이다.

킹덤은 지난 18일 낮 12시 미니 7집을 발매했다. 발매 전 진행한 미디어 쇼케이스는 국내외 포털 헤드라인을 장식,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발매 직후 미국, 영국 등 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쿠데타’는 강대하게 힘을 키워 세상을 지배하려는 어둠의 제왕이 태양의 심장마저 가져가 버렸고, 그 어둠의 세력에 맞서 7명의 왕이 쿠데타를 일으켜 세상에 빛을 찾아온다는 이야기다.

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에서 데뷔 후 첫 광고 모델 발탁 소식까지 전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킹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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