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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이민호-수지 열애에 MB정부 묻혀.."음모론 제기"

강민정 기자I 2015.04.03 06:58:11
이민호 수지 열애 음모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강용석이 배우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에 음모론을 제기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에 묻힌 ‘MB정부 2800억 원 일반 융자 특혜 논란’을 언급했다. 강용석은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에 대해 “이런 음모가 생각나더라. 제가 만든 음모론인데 수지하고 이민호가 (열애 사실이) 미리 걸린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도를 한 매체가 수지하고 이민호에게 ‘이왕 터트릴 거 해외에서 멋있게 찍자’라고 거래를 한 게 아닌가 싶다. 수지가 너무 멋있게 찍혔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이 생각을 누구한테 발설한 적 있냐. 자식들한테라도 먼저 얘기하고 난 뒤에 말을 해라. 전혀 타당치도 않다”라고 독설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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