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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새판..주원 `각시탈` 1위 출발 12.7%

양승준 기자I 2012.05.31 08:42:42
▲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각시탈` 첫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배우 주원이 김선아, 소지섭을 제치고 먼저 웃었다.

KBS2 `각시탈`이 지상파 3사의 새로운 수목 미니시리즈 시청률 경쟁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첫 방송 된 `각시탈`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첫회가 나간 김선아 주연의 SBS `아이두 아이두`가 기록한 10.5%, 소지섭 이연희 등이 출연한 SBS `유령`이 올린 7.6%에 앞선 수치다.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첫 방송 이후 특히 일본강점기 최고의 순사가 됐다가 형의 죽음을 계기로 영웅의 삶을 사는 이강토 역의 이주원 연기에 호평이 쏟아졌다.   ▶ 관련기사 ◀ ☞`각시탈` 첫 방송 "탄탄"vs"올드" 엇갈려 ☞`아이두` 첫 방송, 빠른 전개와 배우 열연으로 `기대감↑` ☞`아이두` 김선아-이장우 동병상련, 만취해 동침까지 ☞`아이두 아이두` 첫회부터 로맨스 진하네! ☞`아이두` 박건형, "우리 마미가~"..진상 맞선남 연기 `폭소` ☞`아이두` 김선아, "자궁 나이 50세" 폐경 경고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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