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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지난 4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한 '승가원의 천사들'이 첫 방송보다 높은 시청률로 눈길을 끌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승가원의 천사들'(이하 '승가원의 천사들') 1부는 12.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4월16일 첫 방송 때 기록한 11.1%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승가원의 천사들'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미공개 영상을 포함, 재편집돼 23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파를 탄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청 소감 또한 첫 방송 때와 마찬가지로 감동 일색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자기야'는 12.4%,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는 8.3%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서 '승가원의 천사들'은 12.7%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