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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탤런트 박하선이 최철호 폭행 피해 여성으로 오해받고 있는 것과 관련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하선은 10일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여러분, 저 아닙니다"며 자신이 피해 여성이 아님을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출연 중인 박하선은 최철호가 후배 여자 탤런트를 폭행했다고 알려지면서 피해자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그녀는 "전 그날 `동이` 촬영이 낮에 끝나 집에서 잠을 보충하고 다음 날 있을 드라마 관련 미팅과 게임 광고 미팅 때문에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미팅 후 청소년영화제에도 참석했는데…"라며 오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철호는 8일 새벽 `동이`에 함께 출연하는 손일권과 김모 여성과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시비가 붙어 김모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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