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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황선홍 효과? 월드컵 중계 시청률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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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10.06.24 08:03:14

13.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 황선홍 감독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한 황선홍 감독(부산 아이파크)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SBS 2010 남아공월드컵 중계 시청률을 눌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3.3%를 기록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황금어장'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남아공 월드컵 슬로베니아와 잉글랜드 중계 시청률은 10.3%에 그쳤다.

또 이날 '황금어장' 시청률은 지난 16일 방송이 기록한 12.5%보다 0.8% 포인트 오른 수치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 팍 도사'에는 황 감독이 출연해 지난 2002년 월드컵에 대한 소회와 축구 인생 그리고 지도자로서의 꿈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라디오 스타'에서는 그룹 f(x)가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드컵 원정 16강 특집 '꿈같은 하루 월드컵 거리 응원 24시간'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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