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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시청률 40%를 넘어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한 '아내의 유혹'은 시청률 40.4%를 기록했다. 반면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서는 35.4%로 나타나 두 집계가 약 5%포인트 가량 차이를 보였다.
남편과 절친한 친구에게 배신 당한 후 복수를 꿈꾸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아내의 유혹'은 지난해 11월 첫방송한 이래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방송 한 달 반여 만에 시청률 30%를 넘으며 '칼퇴의 유혹'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비교적 이른 시간대(저녁 7시 20분) 방송에도 불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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