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PN)이준기 '즐거운 인생' 촬영장 찾아 이준익 정진영 응원

유숙 기자I 2007.05.08 10:57:15
▲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 촬영장을 방문한 이준기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왕의 남자’의 이준기가 이준익 감독의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준기는 4월30일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진행된 영화 ‘즐거운 인생’(감독 이준익, 제작 영화사 아침) 촬영장을 찾았다.

이준기는 이날 이준익 감독과 ‘즐거운 인생’의 주인공 정진영을 만나 영화의 성공을 빌며 응원을 했다.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공길역을 맡아 연출자인 이준익 감독, 연산군역의 정진영과 호흡을 맞추었다.
 
이준기는 이런 인연으로 이 감독의 전작인 ‘라디오 스타’ 촬영 당시 강원도 영월까지 찾아가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던 록 밴드 노브레인은 ‘즐거운 인생’에도 카메오 출연하며 이준익 감독과의 의리를 지켰다.

이준익 감독은 “이준기와 노브레인은 모두 영화로 맺어진 좋은 친구”라며 “그들이 촬영장을 찾아줘 기쁘고 힘이 난다”고 흐뭇해 했다.
 
영화 '즐거운 인생'은 현재 50%의 촬영을 남겨놓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