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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출연진 외모·실력 겸비… 방송가 최고 기대작

이선우 기자I 2023.03.26 10:50:23

30일 밤 10시 두 번째 시즌 첫 방송
예고영상 공개에 글로벌 팬덤 '들썩'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참가자들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오는 30일 밤 10시 첫 방영되는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대한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방송 일자를 한 주 연기하면서 공개한 공식 예고 영상이 기대감을 높이는 촉매제가 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은 물론 참가자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앞서 대규모 스케일의 시그널 송 무대와 새로운 편집 방식으로 포맷에 변화를 준 1화 예고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먼저 만났다. 영상 속에 담긴 참가자들의 빛나는 비주얼은 오디션 프로그램 주 시청층인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참가자들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특히 티저 영상의 주인공 홍성민을 비롯해 시그널 송 ‘판타지’(FANTASY) 센터 유준원,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소울, 태국 배우 산타 등 참가자들의 역대급 비주얼에 글로벌 팬덤은 일순간 들썩이기 시작했다. 다른 참가자들의 비주얼 역시 그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뛰어나다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참가자들 모두 실력파 유망주로 구성된 만큼 이들이 보여줄 화려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지난해 종영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 프로그램이다. 이전과 달리 이번 시즌은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 세계 각국 1000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일본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동시 방영된다. 오는 7월엔 5000석 규모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팬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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