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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신지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살이 너무 빠진 것 같다”고 걱정했고 신지수는 “원래 40~41kg였는데 지금은 37~38kg”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지수는 “건강 프로그램, 아이의 육아를 상담하는 프로그램 제안이 들어온다”며 “독박 육아를 하니까 남편과 불화가 있다고 생각해 이혼 예능 프로그램도 들어온다”고 털어놨다.
신지수는 복귀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신지수는 “어린 나이에 일을 했고 길게 일을 했다. 일하는 게 마냥 즐겁지만은 않을 때가 있었다. 그럴 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복귀 의지가 불타오르고 확고하다. 그런데 역할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예전에는 귀엽고 발랄하고 그런 연기를 했는데 지금은 나이 때문에 안 맞는다. 앞으로 드라마를 하게 되면 아이가 그걸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도 걱정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