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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유재석 `나는 남자다` 아무 구성없어..대박이라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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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4.05.09 08:31:56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썰전’ 허지웅과 강용석이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에 대해 혹평했다.

8일 JTBC ‘썰전’ 예능심판자에서는 ‘신상 예능의 습격’을 주제로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이 4%가 나왔는데 대박이라니 이상했다”며, “보면서 느낀 건 유느님(유재석)의 탁월한 진행능력과 장동민의 재발견 뿐이었다. 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이 프로는 아무런 구성이 없는 프로다”라고 말했다.

강용석도 “(‘나는 남자다’) 방송 다음날 기사를 보고 기자들조차 유느님을 못 건드리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별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었다”고 전했다.

김구라 역시 “250여 명 남자가 있는데 기껏 20년 전 포경 얘기하고 있다”라며 소재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했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토크쇼를 표방하며 출발했으며, 유재석이 4년 만에 시도한 새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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