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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JTBC ‘썰전’ 예능심판자에서는 ‘신상 예능의 습격’을 주제로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이 4%가 나왔는데 대박이라니 이상했다”며, “보면서 느낀 건 유느님(유재석)의 탁월한 진행능력과 장동민의 재발견 뿐이었다. 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이 프로는 아무런 구성이 없는 프로다”라고 말했다.
강용석도 “(‘나는 남자다’) 방송 다음날 기사를 보고 기자들조차 유느님을 못 건드리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별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었다”고 전했다.
김구라 역시 “250여 명 남자가 있는데 기껏 20년 전 포경 얘기하고 있다”라며 소재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했다.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토크쇼를 표방하며 출발했으며, 유재석이 4년 만에 시도한 새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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