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대본 리딩 현장에는 지영수 PD, 최진원 작가를 비롯해 강지환(김지현 역), 이다희(소미라 역), 최다니엘(강동성 역), 전소민(강진아 역) 등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첫만남을 가진 배우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대본 리딩에 몰입하자 배우들이 각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채 대사 톤부터 표정까지 조절하는 것은 기본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호흡을 맞추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한 열연을 펼쳐 현장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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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으며 펼쳐지는 스토리. 새로운 가족과 세상으로부터 다치고 부서지던 빅맨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짜릿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4월 14일 ‘태앙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