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주말 예능 시청률 1위로 종영

안준형 기자I 2013.04.08 07:58:19
‘K팝스타2’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안준형 기자] ‘악동뮤지션’ 우승으로 막을 내린 ‘K팝 스타2’가 주말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2·런닝맨) 7일 전국 시청률은 13.7%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 14.6%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K팝스타2’에서는 악동뮤지션이 방예담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악동뮤지션은 ‘음밥’과 ‘뜨거운 안녕’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방예담은 ‘오피셜리 미싱 유’와 ‘카마 카멜레온’을 불러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1부 아빠어디가’는 시청률 13%, ‘일밤 2부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2%를 기록했다.

‘남자의 자격’ 마지막 편이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4년간 수행했던 미션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패러글라이딩에 재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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