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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6인방, 네티즌 선정 '2007 최고 투잡 신인가수'

김은구 기자I 2007.12.29 11:02:01

문희준은 2008년 최대 기대주

▲ MBC '무한도전' 출연진. 왼쪽부터 노홍철, 정준하, 하하, 박명수, 유재석, 정형돈.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6인방이 네티즌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2007 최고의 투잡 신인가수’로 꼽혔다.

음악사이트 뮤즈(www.muz.co.kr)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07 최고의 투잡 신인가수’ 설문조사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 노홍철로 구성된 ‘무한도전’ 6인방은 75.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투잡 신인가수’는 가수가 본업은 아니지만 음반을 내거나 드라마, 영화 OST 삽입곡을 불러 가수 활동을 겸한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2006년부터 캐럴음반과 디지털 싱글 등 3장의 앨범을 냈다.

2위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삽입곡 ‘마리아’를 불러 가요차트 1위를 휩쓸었던 김아중이 19.6%의 지지를 얻으며 차지했다. 3위는 나몰라패밀리, 4위는 장근석이었다.

이와 함께 ‘2007 최고의 컴백가수’를 묻는 설문에서는 박진영이 72%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1위를 차지했고 양파가 17.6%로 뒤를 이었다.

또 ‘2008년 최고 기대주’는 문희준이 1위, 비가 2위, 이효리가 3위였으며 서태지는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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