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내년 1월 첫 솔로앨범 발표..."신화 데뷔 때보다 더 떨려"

▲ 그룹 신화의 앤디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그룹 신화의 앤디가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앤디는 내년 1월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내기에 앞서 이달 말 온라인을 통해 첫 솔로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앤디의 소속사 측은 “첫 눈이 내린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앤디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와도 맞는 신나는 곡으로 팬들에게 빨리 선보이기 위해 앨범 발매 전에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8년 신화의 멤버로 데뷔한 앤디는 “신화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며 “뮤지컬 도전에 이어 처음으로 준비하는 솔로 앨범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디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2일까지 신화 멤버로는 처음으로 뮤지컬 배우에 도전, 현재 뮤지컬 ‘뮤직 인 마이하트’에 출연 중이다.

앤디는 뮤지컬 공연을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솔로 앨범 활동 준비와 신화 아시아 투어에 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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