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팸 페스타’는 K팝, 힙합, 트롯, EDM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오는 9월 15~18일 나흘간 춘천 중도에서 열린다.
25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치타, 더콰이엇, 자이언티, 미란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공연 둘째 날인 16일 무대에 오른다.
앞서 ‘팸팸 페스타’ 측은 1차 라인업을 통해 홍진영, 장민호, 별사랑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이들은 공연 마지막 날인 18일 무대를 펼친다.
‘팸팸 페스타’ 측은 “1차 라인업에 오른 가수들이 트롯을 좋아하는 중장년층에게 어필한다면 2차 라인업으로 발표된 힙합 가수들은 1020 세대의 절대적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팸팸 페스타’는 ㈜루카제이디가 주최하고 ㈜비코, ㈜에이치아이이엔티컴퍼니가 주관한다. 후원사는 ㈜만나코퍼레이션이다.
나흘간 총 30여팀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미성년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