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수트핏 세련미 발산한 새 美 싱글 MV 티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새 미국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6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미국 싱글 ‘Middle Of The Night’(미들 오브 더 나이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흑백으로 질감있게 처리된 영상 속 몬스타엑스는 세련된 블랙 수트와 보타이를 차려입고 등장, 말끔한 수트핏을 자랑했다. 감각적인 조명이 빛나는 무대 위 스탠드 마이크를 앞에 두고 자유롭게 리듬을 타는 멤버들은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그간 선보였던 섹시하고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심플하고 우아한 콘셉트로 더욱 신선한 매력과 압도적인 비주얼,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6일 전 세계에 공개된 싱글 ‘Middle Of The Night’는 몬스타엑스의 매혹적인 보컬과 팝 사운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 된 프로듀서 알리 파야미(Ali Payami)가 프로듀싱에 나섰고 몬스타엑스 역시 앨범에 참여했다.

몬스타엑스는 7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연말 쇼 ‘징글 배시’(Jingle Bash)를 시작으로 미국 3개 도시에서 ‘징글볼’(Jingle Ball) 투어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