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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남달랐던 학창시절 공개…안재홍 "프레디 머큐리인줄"

김민정 기자I 2019.07.09 08:20:32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천우희의 남달랐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천우희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천우희가) 학창시절부터 떡잎이 남달랐다고 들었다. 항상 장기자랑 같은 게 있으면 센터에 서서 열심히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우희는 “춤,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학교에서 무슨 행사가 있으면 항상 친구들과 팀을 만들어서 장기자랑 준비를 열심해했다”라며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센터에 서서 하고 있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안재홍은 “얼마 전에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 포스터 촬영이 있었다”며 “결과물을 봤는데 천우희가 프레디 머큐리인 줄 알았다. 완전 센터였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천우희는 어머니와 함께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의 별명이 공리”라고 밝혔다. 천우희 역시 중국 배우 장쯔이 닮은꼴로 통한다. 이에 MC들은 “공리가 장쯔이를 낳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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