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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Q’, 셀프디스+신선함…4.2% 시청률로 출발

김윤지 기자I 2018.05.06 08:46:28
사진=‘뜻밖의 Q’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뜻밖의 Q’가 4.2% 시청률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첫 방송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는 전국 기준 3.4%, 4.2%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뜻밖의 Q’는 색다른 출제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시대를 아우르는 14곡을 믹스한 애창곡 메들리, 인형음을 이용한 반주, 꼬마 아이들의 흥얼거림, 애니메이션 더빙, 이모티콘 조합 등으로 곡명을 맞춰야 했다. 뚜아뚜지 등 인기 유튜버들이 출제자로 등장하는가 하면, ‘당돌한 여자’를 부른 트로트 가수 서주경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볼거리를 더했다.

오프닝과 말미에는 제작진의 솔직한 고백이 담겨 있었다. ‘무한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과감히 털어놓으며, 2회에서는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음을 알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은 8.1%, 12.0%, SBS ‘백년손님’은 3.6%, 6.3%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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