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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익 감독 장편 '참 친절하시네요' 몬트리올국제영화제 상영

김은구 기자I 2015.08.06 07:00:00
소재익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재익 감독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소재익 감독의 독립 장편영화 ‘참 친절하시네요’가 오는 27일부터 9월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39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참 친절하시네요’는 인간내면의 탐욕과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탐욕은 또 다른 욕망을 낳게 되고 그 욕망은 또 다른 집착으로 이어져 결국 주인공은 파국의 끝자락에서 스스로 자멸해 가는 내용을 그린다.

소재익 감독은 이번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와 두번째 인연이다. 지난 2013년 개최된 제3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전에 직접 제작하고 연출한 ‘토끼 가방’이 초청, 상영된 바 있다.

소재익 감독은 배우로 데뷔해 2007년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 감독 데뷔작 ‘하루’는 대종상 영화제 단편영화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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