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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 편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과 삼둥이, 이휘재와 쌍둥이, 엄태웅과 엄지온, 추성훈과 추사랑이 출연했다. 이날 엄태웅은 딸 엄지온과 함께 아내 윤혜진의 발레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딸 엄지온은 엄마가 발레하는 모습을 직접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엄태웅은 아내가 발레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멋있었다. 멋있고 미안하기도 했다. 발레 쪽에서 나를 원수처럼 생각한다더라. 가기 힘든 모나코 발레단을 갔는데”라고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아내 윤혜진 씨 역시 “갑자기 내 삶이 180도 하루 아침에 변한 것이다. 발레리나의 삶을 살다가 하루 아침에 아기 엄마가 된 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이제 없어졌구나 싶었다가 오랜만에 갔는데 모든 게 그대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매우 좋았다. 아빠(엄태웅)랑 지온이랑 같이 나를 봐로 와준 것도 감회가 새로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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