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에 김구라 "XX항공 타지마"

김민정 기자I 2015.02.12 08:43:09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노을 강균성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표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노을 강균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균성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흉내내며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푸를까 하다가 한 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머리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당부했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재차 해명했다.

더불어 강균성은 박진영, 윤민수, 김경호의 성대모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