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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마의’와 SBS ‘신의’가 동반 하락한 상황에서 ‘울랄라 부부’ 혼자 웃었다.
3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울랄라 부부’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의 10.5%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울랄라 부부’는 아내 여옥(김정은 분)과 영혼이 바뀌어 임신을 한 수남(신현준 분)이 낙태를 하려다 태아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바꾸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 천식으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수남과 발을 헛디뎌 높은 곳에서 떨어진 여옥의 영혼이 제자리를 찾아가 향후 전개될 내용에 궁금증을 높였다.
‘마의’는 23일 14.3%에서 13.4%로 0.9%포인트 하락했다. ‘신의’는 8.9%에서 8.7%로 0.2%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