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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정유미, 수애 치매 사실에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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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1.11.30 07:35:21
▲ SBS `천일의 약속`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유미가 수애의 치매를 안타까워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14회에서는 지형(김래원 분)의 모친 수정(김해숙 분)을 찾아가 위로하는 노향기(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향기는 약혼자였던 지형이 자신을 버리고 선택한 상대가 치매 환자라는 사실에 많은 생각을 하는 듯했다. 그리고 지형의 엄마 수정을 찾아 “아줌마한테 꽃향기 위로가 필요할 것 같다”며 꽃다발을 내밀었다. 그리고 “아줌마한테서 동지애를 느낀다”며 수정을 따뜻하게 안았다.

이어 수정과 산책을 하던 향기는 “오빠가 결혼 못하겠다고 했을 때 무지 큰 밥주걱으로 얻어맞고 100미터쯤 날아간 것 같았다. 그리고 결혼한다는 소리에 맥이 빠져 주저앉았다. 그리고 그 분 아프다는 거 알았을 때 가슴 한복판을 주먹으로 맞은 것 같았다”며 “그러면서 아줌마는 그때 마음이 어떨까 생각했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편안해졌다. 그분은 절대 제가 경쟁할 수 없었던 상대였던 걸 알았고 오빠가 하는 사랑이 어떤 건지도 알았다”며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다. 또 “제 사랑은 그늘에 피어있는 패랭이꽃 같다. 나 혼자 이쁘고 나 혼자 진실하다. 좀 창피해졌다”며 오히려 수정을 위로했다.

이어 향기는 “그분 너무 안됐다. 언니였으면 좋겠다”며 서연의 치매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형과 신혼여행을 떠난 서연(수애 분)이 임신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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