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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이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종병기 활’은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417만5292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병기 활’은 이미 지난 27일 오후 4시30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관객수 400만4535명을 기록하며 400만 관객을 넘어섰고 이후 20만명 가까이 숫자를 추가했다.
더구나 ‘최종병기 활’의 관객동원 속도는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써니’가 400만 관객 돌파까지 32일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빠르다.
‘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 시절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잡혀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조선 신궁 남이의 활약을 담은 영화다.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등 배우들의 열연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가족을 구하려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최종병기 활’은 금요일인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관객 수가 43만9718명으로 현재 상영작 중 가장 많은 만큼 지난 10일 개봉 이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지킬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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