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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사리현동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드림하이' 현장 공개에서 취재진과 만나 "진영이형이 재미있고 다정한 면이 있어 이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다"며 "드라마 속 양진만 모습과 흡사하다"고 말했다. 극중 캐릭터와 닮은 면이 많아 박진영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는 것 같다는 게 택연의 말이다. 기린예고 기간제 영어교사 양진만 역을 맡은 박진영은 '찌질남'에서 '까칠남' 캐릭터를 넘나들며 드라마의 재미를 톡톡히 살리고 있다.
반대로 택연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극 초반 택연은 깊은 내면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진국이란 캐릭터 소화가 자연스럽지 않다는 비판을 받은 것도 사실.
택연은 "24일 방송됐던 아버지와의 대화 장면이 있었는데 감정이 약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그리고 "'드림하이'가 반 정도 남았는데 내가 부족한 걸 알고 있으니 더더욱 열심히해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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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택연은 연기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얻는다고 했다. 택연은 "2PM으로 무대에 서는 게 가장 즐겁다"라면서도 "진국이란 캐릭터로 무대를 채울 때 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했다.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도 고마워했다. 지난 4일 10.7%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출발한 '드림하이'는 지난 17일에는 MBC '역전의 여왕'과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제치고 방송 5회 만에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택연은 "시청률은 큰 기대 하지 않았는데 사랑해 줘 감사하다"며 "연기를 잘한다기 보다는 시청자들이 귀엽게 봐주시는 거 같다. 연기를 처음하는 친구도 있는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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