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SK 와이번스가 하나SK카드와 함께 8월 1일(일) 문학 KIA전에 ‘하나SK카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양 사는 다문화가정 1천명을 이 날 경기에 초청한다. 여성가족부가 위탁하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을 통해 모집한 다문화가정 1천명은 SK와이번스 야구 관람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 가운데 야구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선발, 시구 기회를 제공하고 응원도구도 나눠줄 예정이다. 양 사는 9월에도 다문화 가정을 초청한 바 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SK와이번스와 하나SK카드는 올 시즌부터 팬 멤버십카드인 ‘하나SK와이번스 카드’ 출시와 함께 선수단 모자, 포수 프로텍터 광고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